더위 다시 강해져…서울 열흘 만에 폭염주의보 발효 <br />예년보다 늦어지는 장마…내일 제주에서 시작할 듯 <br />남쪽 열대요란·저기압 변수…장마 시점 유동적<br /><br /> <br />더위가 다시 강해지면서 서울에 열흘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는 장마는 내일 제주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. <br /> <br />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양산과 모자, 마스크로 뜨거운 햇볕을 피합니다. <br /> <br />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에는 열흘 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해 경기 15곳과 인천 강화, 세종, 충북 청주, 충남 공주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32.5도까지 올랐고, 경기 하남 덕풍동은 35.3도, 충남 공주 유구읍은 34.5도를 기록하는 등 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여름 수준의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김병권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30일 화요일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전국 내륙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인 곳이 많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예년보다 열흘가량 늦어진 장마는 내일 제주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수치예보모델은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정체전선이 수요일쯤 제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남쪽의 열대 요란이나 저기압 발달 등 기압계 변수가 많아 장마 시작 시점은 유동적입니다. <br /> <br />[공상민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장마철 시작은 비의 유무뿐만 아니라 북태평양 고기압과 정체전선 등 기압계가 형성됐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. 현재는 기압계 변동성이 큰 상황이어서 조금 더 분석이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장마가 6월을 넘긴다면 기상청이 전국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'7월 장마'가 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강은지 <br />디자인 : 백지오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6063001201538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